[프라임경제]싸이월드(대표 유현오)의 ‘사이좋은세상’과 대한사회복지회(회장 이승환)는 타블로와 일촌봉사단이 함께 하는 ‘일일엄마, 아빠되기’ 체험 봉사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타블로는 서울 역삼동 서울영아일시보호소에서 오전부터 진행된 ‘일일엄마, 아빠되기’ 봉사활동에 참석, 사이좋은세상 일촌봉사자들과 함께 아기들의 옷을 갈아 입히는 것을 시작으로 기저귀 갈기, 아기들 침대 정리하기, 수유 후 트림시키기, 낮잠 재우기 등 처음 경험하는 일일아빠의 임무에 나선다.
또한 이날 봉사활동에 앞서 지난 12월 14일까지 사이좋은세상 캠페인 페이지를 통해 도토리 후원과 스크랩 후원 등을 통해 모아진 네티즌 후원금 전달식도 있다. 총 31,000여 명의 회원들이 모은 도토리후원금액과 싸이월드가 네티즌들의 따뜻한 마음과 함께 하고자 전달한 후원금까지 합친 1,800만원 가량의 의료비 지원금을 대한사회복지회에 전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