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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백련산 힐스테이트’ 분양

강북 대표 최첨단 주거문화의 시작…12월초 샘플하우스 오픈 예정

이보배 기자 기자  2011.11.28 11:5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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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초 샘플하우스 오픈과 함께 본격적인 분양에 나설 예정인 '백련산 힐스테이트'.

[프라임경제] 현대건설이 응암 7·8·9구역을 재개발한 백련산 힐스테이트 1·2·3차 샘플하우스를 12월초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설 예정이다.

백련산 힐스테이트 1·2·3차는 서울 은평구 응암동 663번지 일대에 위치해 있으며, 총 3221세대 지하6층~지상15층 규모에 총 39개동으로 구성됐다.

이 중 207세대가 일반분양을 앞두고 있으며 백련산 힐스테이는 단지 공정률이 90% 이상 진행된 후분양 아파트로 올해 12월 말부터 입주 가능하다.

재개발 사업을 통해 이 일대 북한산 힐스테이트 3·7차 등 3200여 가구 힐스테이트 단지가 이미 들어서 있고, 백련산 힐스테이트가 완공되면 은평구에 총 6500여 가구의 힐스테이트 타운이 조성된다.

현대건설은 백련산 힐스테이트의 장점으로 편리한 교통과 잘 갖워진 교육·생활 편의시설을 꼽았다. 실제 백련산 힐스테이트는 지하철 6호선 응암역과 새절역이 차로 5분 거리에 있고, 내부순환도로의 진입이 편해 자동차를 이용한 이동이 수월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광화문 및 종로 등 도심권과 연결성이 뛰어나며 대중교통 및 자가용을 이용한 진출입도 편리하다는 게 현대건설의 설명이다.

한편, 백련산 힐스테이트에는 현대건설의 각종 첨단 시스템들도 적용된다. 첨단주차정보시스템을 통해 입주자가 주차장에 주차하면 입주자의 동선을 따라 CCTV 모니터링이 시작되고, 주차장에 설치된 LED조명이 필요 구간에만 등을 켜준다.

아울러 국내 최초 세대현관 자동 출입관리 시스템을 적용해 공동현관을 자동인식 해 출입하고 열쇠를 꺼낼 필요없이 원터치만으로 현관을 출입할 수 있는 시스템을 적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