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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is, 모바일 광고시장 본격 진출

크로스디지털미디어, kt olleh AD와 제휴 계약 체결

이지숙 기자 기자  2011.11.28 11:3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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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케이티스(이하 ktis)는 ‘모바일 광고 시장’에 본격 진출 한다고 28일 밝혔다.

2000만대(2011년 10월말 기준)를 넘어서는 스마트폰 및 태블릿PC 등 무선 단말기 확산에 힘입어 ktis가 모바일 광고 솔루션 전문기업인 크로스디지털미디어, kt olleh AD와 손잡고 모바일 광고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ktis 전병선 전무와 크로스디지털미디어 윤여준 대표는 사업 제휴계약을 맺고 오는 1일부터 모바일 광고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ktis와 제휴 계약을 체결한 크로스디지털미디어는 글로벌 모바일 플랫폼 엠오션(Mocean)의 국내 파트너 기업으로, 국내 언론사외 약 6000여개의 다양한 국내외 인기 앱을 보유하고 있다. ktis는 크로스디지털미디어, kt olleh AD와의 협력을 통해 플랫폼 및 제휴 매체를 활용하게 됐으며 모바일 광고상품을 ktis 광고주에 맞도록 최적화해 오는 1일부터 판매할 계획이다.

ktis는 모바일 광고 서비스에 대해 출시 이전부터 중소상공인으로부터 사전 가입 문의가 들어오는 등 반응이 뜨겁다고 밝혔다.

ktis AD부문장 전병선 전무는 “모바일광고 시장 진입은 새로운 기회인만큼, 지역 광고주와 앱 개발사 모두에게 최적화된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