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종합식품기업인 현대그린푸드는 연회 전문 브랜드 ‘아르드셰프(Art de Chef)’를 론칭한다.
‘아트(Art)’와 ‘드(프랑스어,of)’, 셰프(Chef)’의 합성어인 ‘아르드셰프(Art de Chef)’는 ‘요리사가 선사하는 예술’이란 뜻으로 고객의 식탁 위에서 셰프들이 연주하는 ‘프리미엄 맞춤 푸드서비스’를 표방하고 있다.
현대그린푸드는 기존에 운영되던 출장연회사업에 ‘아르드셰프’ 브랜드를 론칭함으로써 사업부문의 역량을 확대할 예정이다. 특급호텔 출신 연회 지배인과 외식 전문 노하우를 가진 셰프들로 구성된 ‘아르드셰프’는 500여 가지 레시피와 산지에서 엄선한 식재료를 통해 다양한 고객 맞춤형 연회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아르드셰프’는 양식, 중식, 한정식, 뷔페 등 코스 요리를 행사 주최와 분위기에 맞게 3~10만원 다양한 가격대로 선택할 수 있다. 특히 푸드스타일리스트가 선보이는 테이블 세팅과 20~30명 소규모 단위부터 1000여명까지 동시에 제공할 수 있는 장비와 인력이 갖춰진 것 또한 ‘아르드셰프’가 가진 특징.
현대그린푸드는 “식탁 위에서 펼쳐지는 오케스트라를 상징하는 ‘아르드셰프’는 현대그린푸드만의 고품격 케이터링 서비스를 강조한 것”이라며 “앞으로 푸드코트 ‘셰프애비뉴’와 출장연회전문 ‘아르드셰프’를 통해 사업 포트폴리오를 다각화 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