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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신입생 신진에스엠 '힘겨운 첫날맞이'

정금철 기자 기자  2011.11.28 10: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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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코스닥협회 김원식 부회장, 신진에스엠 김영현 회장, 거래소 진수형 코스닥시장본부장, 신진에스엠 김홍기 대표, 한화증권 박남건 IB사업본부장이 상장기념패 전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프라임경제]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본부장 진수형)는 28일 오전 서울사옥 종합홍보관에서 표준플레이트 전문 제조업체인 신진에스엠의 코스닥시장 신규상장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타 금속가공제품 제조업체인 신진에스엠은 규격철판(표준플레이트)을 주로 생산하며 지난해 378억1800만원의 매출과 61억77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올렸다. 올 2분기까지의 매출액은 231억6500만원, 당기순이익은 46억6800만원이다.

김영현(39.08%) 외 6인(66.61%), 아이퍼시픽2007특허조합(8.02%)이 주요주주며 자본금은 22억5000만원이다. 한화증권이 상장주선인으로 공모금액은 135억원, 발행가는 1만5000원(액면가 500원)이다.

지난 18일 공모주 청약 결과 일반 투자자 배정물량 18만주에 대해 총 7988만주의 청약이 이뤄져  최종 경쟁률 443.77:1을 기록했으며, 청약증거금으로 모두 5991억원이 몰렸다.

한편 28일 코스닥시장에서 신진에스엠은 오전 10시 현재 신진에스엠은 시초가인 1만5000원 대비 -1.0%(150원) 하락한 1만4850원에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