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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얄 살루트' 위스키 지존 '트리뷰트 투 아너' 공개

사진작가 김중만과 '스코틀랜드&스카치' 사진전 개최

김병호 기자 기자  2011.11.27 15: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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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페르노리카 코리아(대표 장 마누엘 스프리에)는 '로얄 살루트 트리뷰트 투 아너(Tribute to Honour)'의 공개를 기념해 12월1일부터 7일까지 사진작가 김중만과 함께 '스코틀랜드& 스카치 - Homage to the Exceptional, Royal Salute' 사진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서울시 종로구 삼청동의 공근혜 갤러리에서 진행되며, 지난 6월 사진작가 김중만이 천혜의 자연을 간직한 위스키의 나라 스코틀랜드를 방문해 스페이사이드(Speyside)지역에 있는 스트라스아일라(Strathisla) 증류소, 스코틀랜드의 자연, 역사흔적 등을 카메라에 담은 것이다. 

   
로얄 살루트는 '트리뷰트 투 아너'의 공개를 기념해 김중만 사진작가와 함께 사진전을 개최한다.
사진전은 스코틀랜드의 풍경, 스트라스아일라 증류소, 여정 스케치 등 총 3파트로 나뉘어 총 40여 점의 작품이 전시되며, 증류소와 여정 스케치를 담은 작품에는 김중만 작가가 사진을 찍으면서 느낀 감상을 사진아래 직접 적어 관람객들의 작품이해를 보다 깊이 도울 예정이다. 

특히 사진과 함께 공개 될 로얄 살루트 '트리뷰트 투 아너'는 영국에서 가장 오래된 왕관이자 스코틀랜드의 최고의 보물인 '스코틀랜드의 왕관 (The Honours of Scotland)'에 경의를 표하기 위해 제작됐으며, 스코틀랜드 스트라스아일라(Strathisla)에 위치한 로얄 살루트 금고에서 엄격하게 선정된 가장 귀하고, 희귀한 원액 중 최소 45년 이상 숙성된 것들로 만들어졌다. 

또한 세계 21병 한정 제작된 '트리뷰트 투 아너'의 보틀은 가라드(Garrard, 영국 왕실에 보석을 납품한 가장 오래된 영국황실 주얼리의 본가)의 흠잡을 데 없는 다이아몬드와 우아한 빛을 내는 금으로 장식돼 있다.

이 보틀은 100% 수공으로 만들어진 흑(黑)빛 자기에 413개의 무결점 화이트, 블랙 다이아몬드로 장식됐으며, 이 보석들 중 몇 개는 스코틀랜드의 왕관 (The Honours of Scotland)에 있는 3대 보석 중 하나인 Sword of State모양을 띄고 있다. 

아울러 금과 은 안에 세팅된 22캐럿의 보석은 장식용 깃과 눈 부시게 아름다운 보틀의 전면을 꾸미고 있으며, 용맹과 애국심의 상징인 골드사자는 다이아몬드가 세공 된 검의 양쪽 옆에 자리하고 있다.

한편 '로얄 살루트 트리뷰트 투 아너'의 모든 병은 개별적으로 넘버링되며 가격은 수억원(가격미정)으로 책정될 예정으로 국내 출시 미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