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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 美 최고 잔존가치 브랜드

캠리, 중형 차량 부문 최우수 잔존가치상 수상

서영준 기자 기자  2011.11.27 11: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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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토요타는 미국 최대의 중고차 평가기관인 켈리 블루 북(Kelley Blue Book)의 사이트 '케이비비 닷컴'에서 발표한 '2012 최우수 잔존가치상' 부문에서 최고 브랜드에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미국에서 9년 연속 베스트 셀링카로 선정된 바 있는 토요타 캠리는 이번 평가에서 중형 차량 부문 최우수 잔존가치상을 수상하며 지난 14년 중 13년간 중형차 부문에서 최고의 잔존 가치를 지닌 차량으로 선정되는 영광을 누렸다.

토요타는 또 소형 픽업 트럭 타코마(Tacoma)와 중형 스포츠 유틸리티 차량 FJ 크루저(Cruiser)도 각각 동급 차량 중 최고의 잔존가치상을 수상하는 한편 최우수 잔존 가치 차량 톱 10에도 이름을 올렸다.

북미 토요타 법인 부회장인 밥 카터(Bob Carter)는 “토요타 브랜드가 켈리 블루 북의 최우수 잔존가치상에서 최고 브랜드에 오른 것은 고객들의 토요타에 대한 품질과 신뢰 및 믿음이 반영된 결과로서 매우 의미가 깊다” 며 “앞으로도 토요타는 고객들의 기대치에 부응하는 최고의 차량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