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전남대-부산대 25년째 이어진 우정

장철호 기자 기자  2011.11.25 17:01:59

기사프린트

   
 
[프라임경제] 영․호남의 중핵대학인 전남대학교와 부산대학교가 지난 24일과 25일 이틀간 전남대에서 친선교환경기를 가졌다.

양 대학은 교수, 학생, 직원으로 대표 선수단을 구성해 농구, 축구, 테니스, 풋살 등의 친선경기를 진행하면서 화합을 다지고, 우의를 돈독히 했다.

이 행사는 1981년 동서화합을 기원하며 처음 개최된 후 매년 양 대학에서 번갈아 주관해 왔으며 지난 1988년 11회 대회 후 잠시 중단됐다가 1998년 다시 부활해 올해로 25회째를 맞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