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국내 최대 소셜커머스 기업 위메이크프라이스(이하 위메프)가 국내에서 처음으로 이니시스의 ‘이니페이 오픈웹 결제’ 서비스를 도입했다.
오픈웹 결제는 윈도우나 맥 등 모든 OS와 인터넷 익스플로러, 크롬, 파이어폭스 등 모든 웹 브라우저 환경에서도 카드결제가 가능한 서비스다.
지금까지는 윈도우 환경에서 인터넷 익스플로러를 제외하고 크롬이나 파이어폭스 등 타 웹 브라우저에서 신용카드 결제가 불가능했다. 마찬가지로 맥이나 리눅스 환경에서는 국내 사이트에서 결제 서비스에 제약이 많았으나 오픈웹 결제 서비스를 통해 이런 불편함이 해소됐다.
이니시스 기술개발부문 김제희 부문장은 “오픈웹 결제 서비스는 인터넷 익스플로러 점유율이 낮아지고 크롬이나 파이어폭스 등 웹 브라우저들의 비중이 증가하는 시장 변화에 발맞춘 서비스다”며 “모든 OS와 브라우저에서 인터넷 익스플로러와 동일하게 결제 서비스가 가능하기 때문에 이용자들은 편리하고 안전하게 결제할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위메프는 지난 24일부터 오픈웹 결제 서비스를 시작했다. 박유진 위메프 마케팅 실장은 “크롬, 파이어폭스 등 인터넷 익스플로러 이외의 브라우저들을 사용하는 사용자들이 증가하면서 이러한 사용자들의 결제 편의성을 증대시키기 위해 오픈웹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