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광주본부세관(세관장 정세화)은 26일 11층 대회의실에서 어린이 눈높이에 맞는 재미있는 체험과정인 어린이 세관학교(KCS) 운영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수료식을 갖는다.
어린이세관학교(Kids Customs School)는 지난 9월 24일부터 초등학교 4~6학년 어린이 30명을 대상으로 노는 토요일을 활용하여 총 5회에 걸쳐 관세행정 체험기회를 제공했다.
그간 어린이들은 무안공항 현장체험, 어린이 기자체험, 다문화 체험을 하였으며, 또한 방송사 등과의 인터뷰를 통해 당당한 자기표현 능력을 키우는 등 뜨거운 관심과 호응을 나타냈다.
특히 주영섭 관세청장은 영상을 통한 축하메시지로 어린이 세관학교 체험과정 수료 어린이를 격려했으며, 참가 체험수기 우수작 및 우수 활동자에 대해서는 표창을 실시했다.
이번 어린이세관학교 참여 학생 및 학부모들은 미래 진로선택을 위한 생생한 직업체험이 지속적으로 추진되어 더 많은 어린이들이 참여할 수 있기를 바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