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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깜찍한 인형 같은 프리티걸, 순수하면서도 사랑스러운 러블리 걸, 시크하고 매력적인 보이시 걸, 섹시한 레트로 무드의 핫걸, 블랙 스모키로 강렬함을 더한 파티 걸 등 컨셉트에 따라 이미지 변화를 보여주었다.
특히 컷마다 다른 분위기를 보여주어야 하는 부담에도 불구하고 변신을 기꺼이 즐겼으며 우리만의 자신만만한 표정과 포즈로 포토그래퍼와 스태프들을 감탄시켰다는 후문. 다양한 매력을 담은 우리의 화보는 <엘르걸> 12월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