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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지효-JYJ-박유환, 아프리카 망고 나무 심기 캠페인 전개

김현경 기자 기자  2011.11.25 09:5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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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송지효, JYJ, 박유환이 한달 앞으로 성큼 다가 온 성탄절을 앞두고 아프리카 수단에 희망의 망고 나무 2만그루 심기 프로젝트에 나섰다.

송지효, JYJ, 박유환은 25일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웹사이트(http://www.c-jes.co.kr)를 통해 "오랜 내전으로 희망을 잃어 가는 아프리카 수단 아이들에게 식량이 되고 그늘이 될 수 있는 망고 나무를 선물 하는 것은 어떨까요"라고 미리 크리스마스를 선사 했다.

망고 나무 후원은 월드 비전에서 아프리카 수단 어린이들을 돕기 위해 진행 하는 사업으로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스타들은 연말 팬들과 뜻 깊은 의미로 캠페인에 동참해 망고 나무 2만 그루 보내기를 목표로 적극적인 홍보를 할 예정이다.

묘목은 1만원에 1그루 후원이 가능하며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이번 망고 후원에 동참한 분들에게 월드 비전을 통해 스타들의 감사 메시지와 사인이 담긴 감사 레터를 발송 할 예정이다.

송지효는 이번 프로젝트에 대해 "오랜 내전으로 배고픔에 고통 받는 아이들이 있다.그 아이들에게 우리 모두가 '망고 산타'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연말 따뜻한 마음으로 함께 동참 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JYJ는 "망고 나무가 식량이 되고 아이들의 좋은 그늘이 된다고 들었다. 우리를 지켜 봐 주시고 사랑해 주시는 팬들과 함께 후원 하여 울창한 숲을 만들었으면 좋겠다. 망고 나무 수명이 100년이니 오래 오래 함께 하는 소중한 의미가 되고 싶다"고 밝혔다.

또한 박유환은 "망고 나무가 다 자라는 데 3년 이란 시간이 필요하다고 들었다. 3년 뒤에는 함께 후원한 분들과 망고 나무도 보고 아이들을 도울 겸 아프리카를 찾는 것도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송지효, JYJ, 박유환은 패션지 엘르와 함께 연말 소외계층을 돕는 자선 화보에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