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조선이공대학(총장 김왕복)이 개교 50주년을 맞아 제2의 도약을 위한 비전을 선포했다.
조선이공대는 지난 24일 2020년 국내 전문대학 Top 10 진입을 목표로 '레벨 업 위드 조선이공대학'이란 비전을 선포하고, 열린 경영과 책임 경영, 윤리 경영을 구체적인 운영 방침으로 내세웠다.
조선이공대는 산업체가 원하는 인성과 기술을 갖춘 인재 양성을 통해 취업률을 높이는 한편, 등록금 부담을 줄이기 위해 장학기금 30억 원을 확충하고 등록금도 인하할 계획이다.
조선이공대는 입학이 곧 취업인 대학, 실용중심의 최고대학을 모토로 졸업생 취업률 높이기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2011년 졸업자 가운데 포스코 등 대기업과 공공기관 취업자수가 258명으로 취업 잘되는 대학의 이미지를 각인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