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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신 10대 뉴스…신용카드 흑자 등 선정

성승제 기자 기자  2006.12.18 16:5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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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신용카드 흑자시현, M&A 열풍 등이 올해 여신업계 최고 뉴스로 선정됐다.

18일 여신금융협회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여신업계 10대 뉴스’를 선정 발표했다.

10대 뉴스 자료에 따르면 전 업계 카드사들이 올해 1월에서 9월 중 1조 6504억원의 당기순이익을 달성하여 2분기 이후 6분기 연속 흑자를 기록하고 향후에도 수지개선과 더불어 자산 건전성 및 자본적정성 개선 추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또 여신업계 M&A 열풍은 신한금융지주가 LG카드의 지분 78.6%를 6조6765억원에 인수한다는 화제가 있었다.

아울러 한미캐피탈이 영업양수도 방식으로 쌍용캐피탈의 자동차 할부금융 사업부문을 678억원에 인수, 두산그룹이 연합캐피탈의 최대주주(39.98%)로 등극한 것 등이 최대 이슈로 선택됐다.

이밖에 ▲연말정산서류 간소화, ▲신용카드 해외이용자의 출국여부 확인시스템 운영, ▲부동산 리스 도입 검토, ▲소재불명 리스차량 말소등록 검토, ▲할부금융액 초과대출 규제완화 추진, ▲여신업계 해외진출 활발, ▲할부금융사 LTV(주택담보대출비율)규제 강화, ▲여신협회, 회원사 연수기능 강화 등이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