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현대증권(대표 김지완)은 본사 행사장에서 지난 1년간 실시해온 ‘임직원 건강증진을 위한 금연운동’에서 금연에 성공한 직원들에게 배당금도 전달하면서 격려했다고 12일 밝혔다.
‘임직원 건강증진을 위한 금연운동’은 지난해 11월부터 실시한 흡연자에게 일정액을 나누어 내게 해 회사에서 같은 금액을 낸 뒤 자사에서 운용하는 펀드에 투자해 배당하는 이색적인 금연캠페인이다.
이번 금연에 성공한 직원들은 같은 부서 동료 2명의 확인을 받은 금연성공확인서를 제출한 직원에 한해서 선정됐으며 지원자 229명 중 총 53명이 금연에 성공했다.
이번에 금연에 성공한 직원들은 건강이 향상됐음은 물론 본인 출자금 10만원의 8.7배를 챙기는 기쁨을 누리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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