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무선랜과 보안 모빌리티 솔루션 분야의 세계 선두업체인 아루바 네트웍스 코리아(이하 아루바)는 본사가 선두적인 네트워크 보안 솔루션 개발 기업인 아벤다 시스템즈를 인수하기로 최종 확정했다.
아벤다 시스템즈는 사용자와 모바일 기기를 기업 네트워크에 안전하게 연결하는 솔루션 공급자로, 다양한 솔루션을 통해 업무에 BYOD(Bring Your Own Devices)를 실행·개발하고 용이하도록 지원한다. 아벤다 솔루션들은 아루바의 MOVE(Mobile Virtual Enterprise) 아키텍처를 강화하고, 기업들이 모바일 컴퓨팅이나 클라우드 기반 애플리케이션 시대로 더욱 안전하고 간단하게 전환하도록 돕는다.
아루바 코리아 김영호 지사장은 “이번 인수는 근본적으로 우리 고객들이 더욱 간단하고 효율적인 비용으로 디바이스에 관계없이 BYOD 사용자들의 연결과 보안을 보장해 준다”며, “레거시 네트워킹 벤더들은 오늘날 모빌리티 시대를 위한 전용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고 말했다.
또한, 김 지사장은 “BYOD 현상이 일어난 후, IT 부서들은 기존의 네트워크상의 다양한 모바일 기기와 PC등에 정책을 적용하고, 통제 해야 할 필요가 생겼다”며 “아루바와 아벤다는 이런 현상에 이상적인 해결책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인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수는 표준 마감 조건에 따라 아루바의 2012년도 2사분기인 2012년 1월31일까지 마무리될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