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미래에셋자산운용이 눈높이 경제교육을 방문 진행하는 ‘미래에셋 우리아이 경제교육’(이하 우리아이 경제교육)의 누적 참가자가 3만명을 돌파했다. 우리아이 경제교육은 지난 2년 간 전국 209개 초등학교에서 2만3996명이 참가한 ‘스쿨투어’와 총 7807명이 참가한 ‘우리아이 경제교실’로 구성돼 있다. 이로서 전체 누적 참여인원은 3만1803명으로 집계됐다.
미래에셋운용에 따르면 이는 국내에서 진행하는 경제교육 프로그램 중 가장 많은 인원이 참여한 것으로 국내 최대 경제교육 프로그램으로 확고한 입지를 다진 셈이다.
스쿨투어는 ‘가계와 소비’, ‘기업과 생산’, ‘경제 3주체’, ‘저축과 투자’ 등을 주제를 보드게임과 체험 활동 등을 통해 초등생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짜여졌다. 교육의 연계성을 위해 스쿨투어에서 사용한 보드게임은 해당 학교에 교구재로 기증됐다.
우리아이 경제교실은 부모와 함께하는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저학년과 고학년을 나눠 수준별 경제교육으로 진행됐다. 해당 프로그램 참여는 미래에셋우리아이펀드(<http://child.miraeasset.com>)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미래에셋은 이 밖에도 대한민국 인재육성을 위해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을 설립해 지금까지 해외 교환장학생 1967명, 국내 장학생 1737명, 글로벌 투자전문가 장학생 105명 등 약 4000명의 장학생을 선발해 지원해 왔다. 또 ‘미래에셋우리아이 글로벌리더대장정’을 통해 지난 2006년부터 약 7100명이 넘는 학생들에게 해외 탐방의 기회도 제공했다.
미래에셋자산운용 박종석 채널마케팅 부장은 “최근 스쿨투어와 우리아이 경제교실에 대한 뜨거운 관심에 힘입어 누적 참가인원이 3만명을 돌파했다”며 “앞으로도 전국 방방곡곡 교육 소외 지역을 찾아 어린이와 젊은이에게 희망을 주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