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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HSBC생명 “사망시 기존 2억원에 1억 더”

보장내용·금액 대폭 강화…사망보험금 최고 3억원 지급

박지영 기자 기자  2011.11.24 10:4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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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하나HSBC생명이 사망 시 최고 보험금 3억원까지 보장하는 TM전용 ‘(무)퍼펙트 안심상해보험’ 상품을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보험은 기존 상해보험 보장내용과 금액을 확대하고 상품종류 또한 △순수보장형 △실속환급형 △만기환급형으로 다양화했다.

보험은 일반재해, 교통재해, 대중교통재해 등 각종 재해로 인해 사망할 시 보험금 최고 3억원을 지급하며, 장해급여금은 장해지급률에 따라 최고 2억원까지 지급한다.

여기에 특약을 통해 치료비, 수술비, 입원비, 통원비도 받을 수 있다. 특정상병통원특약의 경우 감염성 질환이나 사고로 다쳐 통원 시 1회당 1만원을 지급하며, 재해보장특약은 재해로 인한 수술 1회당 50만원, 재해로 인한 4일 이상 입원 시 1일당 2만원, 재해골절 진단 1회당 20만원을 지급한다.

또한 재해치료특약 가입 시에는 화상으로 인한 수술비와 입원비, 깁스치료비, 재해로 인한 외모특정상해수술비와 재해골절수술비를 지급받을 수 있다.

하나HSBC생명 서종무 상품개발팀장은 “사망보험금을 최고 2억원까지 보장하던 기존 상해보험의 보험금지급액을 물가상승률 등을 반영해 큰 폭으로 높여 실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했다”며 “보장내역 확대와 다양한 특약을 통해 고객들이 보장 자산을 한층 강화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