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한국야쿠르트(대표 양기락)가 기존 ‘미니왕뚜껑’을 리뉴얼해 ‘왕뚜껑S’ 3종을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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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야쿠르트가 조리시간을 90초로 줄인 '왕뚜껑S'를 출시했다. |
한국야쿠르트 F&B마케팅팀 강용탁 팀장은 “찰감자전분으로 면발 차별화와 조리시간의 차별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며 “‘왕뚜껑’ 브랜드 확장과 함께 사발면 타입의 용기면 시장 활성화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사발면 타입이라 불리는 용기면 시장은 지난해 기준 900억원대를 형성하고 있다. 그중 농심이 ‘육개장사발면’과 ‘김치사발면’, ‘안성탕면사발면’ 등을 앞세워 95%의 점유율을 보이고 있다.
한국야쿠르트는 ‘미니왕뚜껑’으로 지난해 기준 30억원대 매출을 올렸으며 이번 ‘왕뚜껑S’ 3종 발매를 계기로 시장 확장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