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노연홍, 이하 식약청)이 식품원료에 대한 정보를 담은 ‘함께 떠나는 식품원료 여행’ 소책자를 제작∙배포한다고 2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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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청이 발간한 식품원료 사용정보 관련 소책자. |
이번 책자는 이해하기 쉬운 설명과 삽화 등을 활용해 △식품원료란 무엇인가? △식품원료 사용 가능 여부 및 판단 절차 설명 △식품원재료 DB(1만3000여건의 목록 수록)를 활용한 식품원료 사용 가능 여부 확인 방법 등을 소개하고 있다.
또 VR(음성출력) 코드를 삽입해 시각장애인들도 관련 내용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 QR코드를 도입해 식품공전과 식품원재료 DB 등도 보다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식약청 관계자는 “식품원료에 대한 이해를 높여 식품업계 및 소비자가 자율적으로 식품원료 사용 가능여부를 판단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올바른 식품원료 사용을 유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소책자는 시∙도, 식품관련 협회 및 소비자단체 등에 배포되며 관련 내용은 식약청 홈페이지에서도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