췌장의 신경세포가 실험용 쥐의 1형 당뇨병을 야기한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 이를 통해 인간의 췌장 관련 질병의 치료 방법이 개발될 전망이다.
결점을 지니고 있는 세포의 종말이 과오로 췌장을 공격, 면역체계 단백질에 영향을 미치고 이는 결국 인슐린 생산력 저하로 귀결된다는 것으로 인슐린 생산 능력의 저하는 결국 당뇨병을 야기시킨다.
캐나다 토론토대학 한스 마이클 도츠 박사는 “이 결점을 치료하기 위한 단백질(펩티드) 주입은 하룻밤 사이에 쥐를 치료하는데 효과적으로 작용했다”고 밝혔다.
그는 “결점을 지닌 세포의 종말은 인슐린을 적정 수준으로 유지시키기에는 충분치 않은 양의 펩디드를 분비한다”고 설명하고 “당뇨 증상을 전환시키는데 이러한 단백질 주입 방법은 매우 효과적”이라고 언급했다.
1형 당뇨병 (인슐린 의존성 당뇨병)은 2백만 명의 미국인과 20만 명의 캐나다 인으로부터 나타나고 있으며 예방이나 치료 방법이 적절히 고안되지 않은 실정이다.
연구팀은 "조만간 1형 당뇨병 위험에 처해 있거나 가족력이 있는 사람들을 선정해서 중추신경 세포가 제대로 역할을 하고 있는지를 관찰 할 후속 연구를 진행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들의 신경 세포들이 제 기능을 하고 있지 않으면 결점을 지닌 세포들의 종말이 당뇨병을 야기시킨다고 해석 할 수 있다는 것이다.
도츠 박사는 "후속 임상은 펩티드를 당뇨병 위험 요인을 지닌 환자들에게 주입함으로써 진행될 수 있을 것이며 이것은 효능이 입증되기 위해서는 때에 따라 수년의 기간이 소요될 수도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