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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구호기구 월드비전은 JYJ(재중, 유천, 준수)가 홍수로 피해를 입은 태국을 위해 지난 22일, 2억원을 기부했다고 23일 밝혔다.
JYJ의 기부금은 홍수피해 긴급구호물품과 더불어 차후 재건복구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와 관련 JYJ는 “많은 분들에게 사랑 받은 곳인 만큼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을 해야겠다고 다짐 했다”면서 “우리 교민들을 포함한 태국의 모든 팬 분들이 하루 빨리 안정을 되찾고 힘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JYJ 기부 행보는 일시적인 것이 아니라 지속적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JYJ는 지난 3월 대지진 피해를 겪은 일본에 피해자를 위한 쉼터 건립에 6억원을 기부했으며 지난해에는 쇼케이스 티켓 수익금 중 3000만원을 월드비전에 전달해 현재 콩고 카칸다 초등학교 내 화장실과 위생시설 건립을 돕고 있다.
월드비전 박종삼 회장은 “언제나 아픔이 있는 곳에 관심을 가지고 행동으로 옮기는 JYJ의 행보에 감사드린다”며 “태국 홍수피해자들이 하루 빨리 일상 생활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