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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패션 “겨울야구 함께 즐겨요”

‘제1회 인터스포츠 실내 베이스볼 챔피언쉽’ 개최

이지숙 기자 기자  2011.11.23 11:2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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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LG패션은 국내 최초 사회인 실내 배팅 야구대회인 ‘제1회 인터스포츠 실내 베이스볼 챔피언쉽’을 오는 12월3일부터 18일까지 인터스포츠 양재점에서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실내 야구문화의 발전을 통한 사회인 야구의 저변확대를 위해 개최하는 이번 대회는 LG패션의 인터스포츠가 주최하고 한국야구위원회(KBO)와 한국리틀야구연맹, 게임원, 하이브랜드가 후원한다. 또한 나이키와 뉴에라, 롤링스, 아디다스, 아식스, 오클리 등 20개 브랜드가 대회 기간 동안 야구 박람회 형태로 참여하게 되며 최대 50%까지 특별 할인된 가격에 각종 야구 용품을 판매한다.

   
인터스포츠는 야구대회 외에도 다양한 스포츠 대회를 연이어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실내 야구 대회는 서울과 수도권 지역의 순수 아마추어 야구 동호회 팀으로 타자 9명, 투수 1명의 구성을 갖추면 참여할 수 있다. 단, 팀원 전원 유니폼과 야구장비가 구비된 팀이어야 한다. 공식카페의 대회 게시판을 통해 신청하면 되며 이 중 32개 팀이 선발되어 아마추어 실내 야구의 자웅을 겨루게 된다. 모집 기간은 11월28일까지며, 당첨 팀 발표는 11월30일 예정이다. 참가비는 팀당 10만원이다.

대회 총 상금은 약 1000만원 상당이다. 우승팀에게는 상장 및 트로피와 함께 약 500만원 상당의 2012년 정규리그 팀 유니폼과 장비 일체가 주어진다. 준우승팀과 4강 진출팀(3, 4위)에게는 각각 200만원, 50만원 상당의 야구용품이 지급된다. 8강 진출팀에게도 20만원 상당의 야구용품이 전달되며 그 외 참여팀에게는 야구경기용 공 1세트(12개)가 주어진다. 개인전 우승자에게는 개인 최고점수상이 수여된다.

인터스포츠는 이번 대회를 야구동호인뿐 아니라 온 가족이 함께 웃고 즐길 수 있는 흥겨운 파티가 될 수 있도록 준비했다. 12월 3일 개막식 1부 행사 후에는 함께 참여한 가족들을 위해 바베큐 파티와 다과회를 하이브랜드 건물 후면 캠핑행사장에 마련할 예정이다.

LG패션 인터스포츠 윤석진 상무보는 “앞으로 야구대회뿐 아니라 다양한 스포츠 대회를 연이어 개최해 국내 생활체육의 발전과 국민 건강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