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신세계백화점 오는 25일부터 12월25일까지 31일간 본점에서 주한 덴마크대사관과 제휴를 통해 매일 새로운 경품을 선보이는 ‘크리스마스 캘린더’ 이벤트를 진행한다.
‘크리스마스 캘린더 (크리스마스 카운트다운 달력)’란 북유럽에서 크리스 마스 날까지 매일 달력 안에 숨어있는 선물을 찾으며 기쁜 마음으로 크리스마스를 기다리는 전통행사이다.
북유럽 중에서도 특히 산타의 고향으로 알려진 덴마크에서는 이러한 크리스마스 캘린더 행사를 12월에 모든 가정에서 찾아볼 수 있을 정도로 어린이들을 비롯한 가족 모두가 가장 설레어 하는 연례 이벤트가 된지 오래다.
신세계백화점과 덴마크대사관은 이러한 북유럽의 전통행사를 응용한 ‘크리스마스 캘린더’ 경품 이벤트를 공동 기획해 크리스마스를 기다리는 사람들에게 하루하루 행복한 기다림을 선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또 이번 이벤트 홍보를 위해서 주한 덴마크대사관 피터 리스홀트 핸슨 (Peter Lysholt Hansen) 대사가 25일 신세계본점 정문 앞에는 진행되는 오픈 세레모니에 직접 참석하여 덴마크 산타클로스와 함께 덴마크산 장남감과 쿠키, 우유 등을 참석한 어린이들에게 증정하는 시간도 갖는다.
행사기간 동안 신세계본점 정문 앞에는 대형 크리스마스 캘리더 조형물이 세워지고 매일 새로운 경품이 한가지씩 소개된다.
크리스마스 캘린더 행사 경품으로는 로얄코펜하겐, 레고, 칼스버그 등 덴마크를 대표하는 세계적인 브랜드의 크리스마스 선물세트가 선보이고 신세계상품권 50, 30만원권, 몽클레르 패딩, 돌체앤가바나 핸드백, 캐논 카메라, 몽블랑 펜, 페라가모 머플러, 브리오니 넥타이 등 최근 몇 년간 신세계백화점 이용 고객들이 크리스마스 선물로 가장 선호하는 상품들도 준비된다.
신세계 카드(포인트·씨티·삼성) 소지고객은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고 신세계본점 앞에 설치된 키오스크에서 카드센싱으로 응모하거나 홈페이지에 로그인후 이벤트 페이지에서도 응모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