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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新성장 산업 스마트 그리드

넥서스커뮤니티, ‘월드 스마트그리드 산업대전’ 참가

김경태 기자 기자  2011.11.22 09: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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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지경부가 주최하는 ‘2011 월드 스마트 그리드 산업대전’이 국내·외 85개 기관·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됐다.

스마트그리드란 기존 전력망에 IT 및 통신기술을 융합해 전력 공급자와 소비자가 양방향으로 실시간 정보를 교환, 에너지 사용효율을 최적화하는 차세대 지능형 전력망이다.

   
'2011 월드 스마트그리드 산업대전'에 국내외 85개 기관 및 기업체가 참여했다.
넥서스커뮤니티는 이번 ‘Korea Smart Grid Week 2011’에 참가해 Energy CRM 개념을 담은 ‘NEXUS EMS e-CRM 솔루션’을 발표했다. 또한 DR서비스를 위한 ‘DR Logic과 EMCS를 통합한 솔루션’ 및 이를 기반으로 통합적인 ‘HAN(Home Area Network) 솔루션’을 출품했다. 이밖에도 페이스북·트위터와 같은 SNS를 활용해 스마트 그리드를 위한 사용자 참여와 소통 촉진을 제안했다.

지난 2010년에는 제주도 시범단지에서 HEMS(Home Energy Management System)서비스를 시험 운용해 EMS 분야의 우수한 기술력을 인정받아 지경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넥서스커뮤니티는 통신 관련 IT분야 S/W기술, 통신미들웨어, CRM, Cloud, SNS 등의 기술력을 스마트 그리드 산업분야에 적용해 새로운 ‘Smart Grid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넥서스의 Go.SmartGrid는 비영리적인 커뮤니티로 정부나 전력회사 스마트 그리드 정책과 정보를 사용자 커뮤니티에 제공하고 사용자들의 다양한 의견과 참여를 가능케 하는 소셜 커뮤니티다.

또한, 스마트 그리드의 모든 시스템은 높은 안정성과 확장성, 고성능 대용량 처리능력을 필요로 하는데 착안해 Cloud Computing 솔루션인 CaaS(Communication as a Service)서버와 가상화 기술을 바탕으로 스마트 그리드 분야의 전문기업을 위한 데이터 센터, 데이터 분석 및 관리 등에 대한 솔루션과 컨설팅서비스를 제안했다.

넥서스 전략기획팀 임희순 팀장은 “작지만 스마트한 기업으로 우리나라 스마트 그리드 산업 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공헌하는 기업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넥서스커뮤니티는 전력 공급자에게는 최상의 수요반응시스템을 지원하고 소비자에게는 효율적인 전력 사용 및 요금절감을 위한 에너지관리시스템 제공을 목표로, 양방향 미래지향형 에너지관리시스템 구축을 통해 풍부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고자 EMS분야의 원천 기술 연구 및 제품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