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미래에셋증권은 어려운 이웃들과 따뜻한 겨울나기를 함께하기 위해 지난 19일 서울, 부산, 광주의 3개 지역복지관에서 '2011 사랑의 김장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에는 미래에셋 임직원과 가족, 미래에셋 장학생 등 자원봉사자 총 180여명이 참가했으며, 봉사자들은 사랑의 편지를 작성해 직접 버무린 김치와 함께 인근 홀몸 어르신을 방문, 훈훈한 나눔의 정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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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일 서울 강서구에 위치한 가양7종합복지관에서 미래에셋 임직원 및 봉사자들이 김치를 버무리고 있다. |
또한 미래에셋 봉사자들은 이날 직접 담근 김치 3000여 포기의 포함 총 1만9000포기(약 32톤) 김치를 전국 150여개 사회복지시설과 홀몸 어르신, 저소득 가정 약 2000세대에 21~25일 전달할 예정이다.
미래에셋증권 조현욱 사회공헌실 상무는 "본격적인 김장철이지만 양념재료 값의 상승으로 김치 마련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많은 관심을 갖고 보다 다양하고 적극적인 나눔을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미래에셋은 연말연시를 맞아 김장나눔 활동 외에도 '사랑의 연탄나눔', '산타봉사대', '맞춤형 자전거 지원' 등을 통해 한해 동안 이어온 사회공헌 활동을 마무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