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 디젤 우수성을 먼저 체험하세요.”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대표 이보 마울)는 ‘Mercedes-Benz Journey of CDI (메르세데스 벤츠 저니 오브 CDI)’ 행사에 참여할 일반인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Mercedes-Benz Journey of CDI’는 내년 1월 메르세데스-벤츠의 저연비, 친환경, 고출력 CDI(Common Rail Diesel Injection) 엔진 모델의 국내 출시에 앞서 한국 지형에서의 테스트를 위해 내년 1월 4일부터 7일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개최되는 행사다.
자동차 관련업계 종사자 및 일반인 20여 명이 아직 공식 출시되지 않은 총 8대의 E클래스와 M클래스 CDI 차량을 타고 우리나라의 주요 고속도로 및 국도, 해안 및 산간도로를 정해진 코스를 따라 3박 4일간 총 1600km에 걸쳐 주행하게 된다.
이 행사는 뉴 제너레이션 E클래스의 출시에 맞춰 E클래스 디젤모델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지난 10월 프랑스 파리에서 중국 베이징까지 27일간 총 1만3600km를 주파한 9개 대륙에서의 대장정을 한국까지 연장해 개최한다는 의미도 지니고 있다.
이 행사를 통해 선보이는 8대의 차량 중 4대의 CDI 차량은 ‘파리-베이징 2006’ 대장정을 성공리에 마치며, 연비, 내구성, 자연 친화적인 성능을 입증한 바 있는 뉴 제너레이션 E클래스 CDI 모델로 “Mercedes-Benz Journey of CDI” 이후 정식으로 한국 시장 출시를 예정하고 있는 모델이다.
만 20세부터 39세까지의 신체 건강한 디젤 차량 운전 경험자나 전공자, 디젤 차량에 대한 관심 있는 남녀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희망자는 21일까지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홈페이지(www.mercedes-benz.co.kr)에서 참가 신청하면 된다.
이보 마울 대표는 “이번 행사는 E클래스 대륙횡단 대장정인 E클래스 익스피리언스 ‘파리-베이징 2006’ 의 연장선으로 개최는 한국 최대 랠리 행사”라며 “다시 한번 메르세데스-벤츠 CDI 차량의 내구성과 안전성, 장거리 주행의 편안함 등을 조명하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이번 대장정을 성공적으로 마친 후 CDI 차량의 국내 시장 진출을 본격화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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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월 열린 '파리-베이징 대장정'의 프랑스 파리 출발 모습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