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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BMS제약, 굿네이버스에 아동지원 성금 5800만원 전달

저소득가정·학대 피해·만성신부전증 아동 신장이식 지원 예정

조민경 기자 기자  2011.11.21 16:5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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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한국BMS제약(사장 마이클 베리)이 연말을 맞아 지난 17일 사회복지법인 굿네이버스(회장 이일하)에 아동 지원을 위한 성금 5800만원을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한국BMS제약 직원이 자발적으로 원하는 금액만큼 급여에서 공제하는 방법으로 조성됐다. 성금은 저소득가정 아동을 지원하는 ‘아이들의 행복한 공간 만들기’, 학대 피해아동 지원사업인 ‘스위트 홈’, 긴급 사례 아동 및 만성신부전증 아동에 대한 신장이식 수술 지원비로 쓰이게 된다. 

   
한국BMS제약이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모은 5800만원을 저소득가정 아동 등 지원에 사용하기 위해 굿네이버스에 전달했다.
한국BMS 제약 마이클 베리 사장은 “직원들의 온정과 정성이 담긴 이번 기금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은 아이들에게 전해져 건강한 삶을 누리는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BMS제약은 지난 1999년부터 ‘동명아동복지센터’와 ‘세이브더칠드런’ 등 다양한 기관을 통해 아동들을 지원해왔다. BMS 본사 또한 여성 및 아동을 위한 보호소인 ‘베라 하우스(Vera House)’를 지원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