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한국허벌라이프(대표 정영희)가 지난 18일 창립 15주년을 맞아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창립기념행사를 가졌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창립기념행사에는 한국허벌라이프 임직원 및 독립 디스트리뷰터 등 총 2만6000여명이 참석했다. 이는 단일 기업으로서는 최대 규모의 행사다.
한국허벌라이프는 이번 창립기념행사에 지난 15년간 역사와 핵심 제품 등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전시 공간을 마련했다. 또 백지영, 장윤정, 신승훈 등이 참여한 ‘15주년 기념 수퍼 콘서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아울러 사회공헌프로그램인 ‘카사 허벌라이프(Casa Herbalife)’의 일환으로 ‘사랑 나눔 도서관’ 부스를 설치해 참가자들의 기부 참여 기회를 마련해 눈길을 끌었다. 또 ‘행사기념품 판매 존’과 ‘쉐이크 바’ 운영을 통한 특별 기념품과 쉐이크 음료의 판매수익금 전액을 ‘허벌라이프 가족재단(Herbalife Family Foundation, HFF)’에 기부했다.
한국허벌라이프 정영희 사장은 “창립멤버로서 한국허벌라이프가 15년간 이룬 놀라운 성장의 역사를 수많은 사람들과 함께 뒤돌아보고 축하할 수 있어서 매우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사람들의 삶을 변화시킨다’는 허벌라이프의 비전과 뉴트리션 전문 기업의 위상을 지켜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허벌라이프는 지난 1996년 서울에 설립된 이후 체중관리 및 뉴트리션 제품과 스킨, 헤어케어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