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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전국농민회총연맹 광주전남연맹과 농민들 200여명은 21일 오전 11시30분에 전남도청 앞에서 집회를 갖고 벼 야적시위에 들어갔다.
농민회는 야적 시위에 앞서 "전남도는 한미FTA 저지, 국가수매제 도입에 앞장서고 벼 경영안정대책비 600억원을 책정하라"고 촉구했다.
농민들은 "농민은 생산비 보장, 국민은 안정적 공급을 보장하는 국가수매제는 세계적 식량위기 차원에서도 피할 수 없는 대책"이라며 "공공비축미 폐지와 국가수매제 도입"을 주장했다.
농민들은 이어 "올해 쌀 생산량은 감소해 비록 벼값이 오르더라도 실질소득은 감소한다"며 "벼 경영안정대책비를 500억원에서 600억원으로 인상해 줄 것"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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