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21일 공개된 사진 속 김연주는 어릴 때부터 외모가 남달랐다. 짙은 눈썹과 뚜렷한 이목구비가 인상적이다. 특히 단체 사진에서는 ‘자체 발광’에 가까운 분위기마저 풍겼다.
시크한 표정도 눈길을 끌었다. 마치 ‘주니어 미스코리아’라도 된 마냥, 사진을 찍을 때마다 앙다문 입술이나 도도한 눈빛으로 카메라를 바라봤다.
김연주는 이에 대해 “어릴 적 모습을 보니 감회가 새롭다”며 “당시에는 주변 어르신들이 귀엽다고 많이 예뻐 해준 것 같다”고 말했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미스코리아 진은 어린 시절부터 뭔가 특별한 유전자를 갖고 있는 것 같다’ ‘어릴 때 모습과 지금이 많이 닮았다’ ‘너무 귀엽고 깜찍하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연주는 KBS 2TV 수목드라마 ‘영광의 재인’에서 경주 역으로 열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