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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삼석 무안군수 출판기념회…총선 본격 돌입

윤시현·김선덕 기자 기자  2011.11.19 18:4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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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서삼석 전남 무안군수가 19일 오후 무안 종합스포츠파크에서 출판기념회를 열고 내년 총선에 본격 돌입했다.

내년 총선에서 전남 무안·신안지역 출마를 준비 중인 서 군수는 이날 지역주민과 정치인 등 3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정은 태산을 넘는다' 라는 제목으로 출판기념회를 가졌다.

'열정은 태산을 넘는다'를 통해 서 군수는 국회 보좌관과 전남도의원, 3선 군수를 지내기까지 도전해온 시간들을 자전적 에세이 형식으로 담담하게 그려내고자 했다.

그는 38세의 젊은 나이에 처음 선출직에 도전할 때 주변 모든 이들이 "안된다", 군수직에 도전할 때는 "무모하다"는 말을 들어가며 도전해온 결과에 대해 쉬운 과정은 하나도 없었고, 늘 고비였다고 회고했다.

특히 서남단 끝자락 무안군이 21세기 대한민국의 발전을 선도하는 전남 1번지 무안, 서남해안시대의 주역 무안으로 거듭나게 하기까지 추진했던 열정과 결단의 내용들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서 군수는 "도전하지 않으면 기회도 없고 열정이 없으면 감동도 없다"며 "출판기념회를 통해 초심을 잃지 않고, 더 좋은 세상 만들기에 항상 새로운 도전을 하고자 하는 저에게 많은 지도 편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