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포스코 패밀리사(계열사)인 포스메이트 광양사업소 차량팀은 광양제철소 버스터미널에서 포스코패밀리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자동차 연료절감을 위한 'Eco-Driving(에코드라이빙)' 실천 캠페인을 벌였다고 19일 밝혔다.
광양사업소 차량팀은 지난 18일 출근시간대에 임직원들에게 '에코 드라이빙' 10대 수칙이 적힌 전단지를 나눠주며 친환경적 운전을 당부하는 캠페인을 벌였다.
자동차 연료절감을 위한 '에코드라이빙' 실천 항목은 경제속도 준수하기, 3급(급출발, 급가속, 금감속)하지 않기, 불필요한 공회전 금지, 신호대기시 기어 중립, 에어컨 사용 줄이기, 트렁크는 가볍게, 인증받지 않은 연료는 노(NO), 정보운전 생활화, 내리막길 관성운전하기, 주기적으로 차량 점검 등이다.
회사 측 관계자는 "에코드라이빙을 잘 실천하면 차량의 연료소모를 줄이고 오염물질 배출을 감소시켜 운전자들의 유류비를 절감하고 환경도 챙기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