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표준플레이트 전문기업 신진에스엠(대표 김홍기)이 코스닥 상장을 위한 공모주 청약 결과 최종 경쟁률 443.77:1을 기록했다고 18일 밝혔다. 신진에스엠은 지난 17일과 18일 이틀 간 실시된 일반공모 결과 일반 투자자 배정물량 18만주에 대해 총 7988만주의 청약이 이뤄졌으며 청약증거금으로 총 5991억원이 몰렸다고 밝혔다.
회사는 지난 10~11일 진행된 국내외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 결과 최종 212.59: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최종 공모가는 공모가밴드였던 1만2500~1만5000원 상단인 1만5000원으로 확정했다.
신진에스엠은 공모 자금으로 글로벌 표준플레이트 사업 경쟁력 강화와 함께 표준플레이트 2차 가공, 플레이트 원천기술 응용사업 등 사업 다각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회사는 납입 기일이자 환불일인 오는 22일 모든 공모절차를 마무리하고 이달 28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