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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년의 아이돌 스타, 10년 뒤 지금은 어떤 모습?

김현경 기자 기자  2011.11.18 13:4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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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여성 아이돌 출신 중 최초로 결혼한 슈부터, 2세 소식과 함께 결혼을 알린 god의 멤버 김태우까지 ‘90년대 아이돌 스타들’이 다시 한번 주목받고 있다.

1990년대 십대를 열광시켰던 아이돌 스타들은 10여 년이 흐른 현재 어떤 인생을 살고 있는지 Y-STAR <순발력>에서 그 소식을 전한다.

1세대 아이돌 스타들은 결혼, 변신, 사건사고로 크게 세 분류로 나뉜다.

건강한 아들을 출산한 베이비복스의 김이지, 첫사랑과 결혼에 골인한 은지원, SES 유진 역시 지난 7월 드라마 <인연만들기>에서 진짜 인연, 기태영을 만나 결혼했다.

이렇게 아이돌에서 ‘결혼돌’이 된 스타가 있는가 하면 연기자로 변신한 아이돌도 있다.

영화 <발레교습소>로 데뷔해 드라마 <최고의 사랑>으로 연기자 변신에 성공한 윤계상, 한때 연기력 논란에 시달렸지만 지금은 주연급 연기자로 자리잡은 베이비복스 윤은혜와 핑클 성유리 역시 배우의 길을 걷고 있다. 또 뮤지컬 배우로 성공한 옥주현과 SES의 바다도 뮤지컬 배우로서 입지를 다졌다.

하지만 1세대 아이돌 가수가 모두 성공한 것은 아니다. 젝스키스의 이재진은 음주 뺑소니로 경찰 조사를 받았고, 강성훈과 NRG의 이성진 역시 잇따른 사기 혐의로 현재 피소된 상태이다.

어린 나이에 데뷔해 90년대를 주름 잡았던 ‘왕년의 아이돌 스타들’의 근황소식은 19일 오전 11시 Y-STAR <순발력>에서 자세하게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