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크라이슬러(대표 그렉 필립스)는 울산시 남구 달동에 신규 전시장을 오픈하며 크라이슬러·지프(Jeep) 브랜드 저변확대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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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이슬러 울산 전시장. |
이로써 크라이슬러는 올 한해만 5개의 신규 전시장을 오픈했으며 연말까지 서울 강서 등 주요 거점에 추가적인 세일즈 및 서비스 네트워크를 확보할 계획이다. 현재 전국 주요 거점에 21개 전시장을 구축해 국내 수입차 업계에서 3번째로 많은 전시장을 확보하고 있다.
크라이슬러 송재성 상무는 "한국 자동차 산업의 최대 생산지인 울산은 지난 2003년 이후 자사의 누적판매가 BMW 다음으로 가장 많은 지역"이라며 "이번 울산 전시장 오픈으로 경남지역에서 기존 고객 서비스 강화는 물론 더욱 많은 신규 고객을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