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삼성화재(사장 지대섭)는 지난 17일 일본 와세다대학 보험연구소와 공동으로 삼성화재 본사에서 '고령화 시대에 대비한 보험사의 대응 전략'이란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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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금융연구소 윤형모 소장(왼쪽 네번째), 와세다대학 에자와 마사히코 교수(오른쪽 네번째) |
와세다대학 에자와 교수 등 발표자들은 "보험사는 장기요양 보장에 대한 니즈에 적극 대처해야 하고, 타 금융기관에 비해 경쟁력이 약한 소득보장 부문 보다는 건강·생활보장 부문을 적극적으로 공략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보험금융연구소를 통해 R&D 분야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는 삼성화재는 일본 와세다대학 뿐만 아니라 중국, 영국, 미국 등 주요 대학들과도 교류를 강화하고 연구결과를 공유하여 국가 보험산업 발전에도 기여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