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본부장 황중연)는 우체국 전자금융시스템이 한국정보보호진흥원(KISA)으로부터 정보보호관리체계 인증을 획득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획득한 정보보호관리체계 인증은 우체국 전자금융시스템을 대상으로 정보보호 정책, 정보보호조직, 인적보안, 물리적 보안, 보안사고 관리 등 총 137개 기준 항목에 적합한지를 평가하여 인증을 받은 것으로써 우체국 전자금융시스템의 정보보호관리체계의 우수성을 인정하고 있다.
황 본부장은 「이번 우체국 전자금융시스템의 정보보호관리체계 인증획득은 지속적인 우체국금융시스템의 정보보호를 위한 노력을 통해 우체국금융 서비스가 안전하고 신뢰성 있게 제공되고 있음을 뒷받침하는 결과이다.」라고 말했다.
우정사업본부는 우체국금융시스템의 보안컨설팅 수행, 전자금융 거래에 대한 실시간 보안 상시감사, 보안 메뉴얼 제작, 고객정보보호강화를 위한 S/W 및 장비도입 등 지속적으로 시스템 보안사업을 추진함으로써 국영 금융기관으로서의 이미지 제고 및 고객신뢰도 향상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