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토자이홀딩스는 이란의 미용기기 수입업체 Aftab Forouzen Asia와 자사 주력제품인 PRP(Platelet Rich Plasma) 시술용 의료기기 'PROSYS-PRP'에 대한 공급 계약을 체결하고 중동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고 1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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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Aftab Forouzen Asia의 전무이사(Managing Director)인 H. Golbabaei는 "PROSYS-PRP는 타 경쟁제품들과 비교해 독보적인 제품력과 마케팅 전략을 보유하고 있으며, 가격 경쟁력을 높이 평가 받아 계약을 체결하게 됐다"고 밝혔다.
PROSYS-PRP는 현재 미국, 일본,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대만, 중국, 홍콩 등 전세계 20여개국에 수출되고 있으며 올해 해외 신규시장 확대를 위해 사업역량을 집중해 왔다.
토자이홀딩스는 올해 2분기부터 PROSYS-PRP의 본격적인 중동시장 진출을 위해 공격적인 해외마케팅을 펼치며 터키와 이란에서 함께할 현지 파트너를 찾는데 집중해왔다. 이번 계약을 통해 해외사업 부문에서의 매출 증대와 더불어 중동지역 내 UAE와 쿠웨이트 등 인근지역으로 영향력을 넓혀갈 예정이다.
한편, 토자이홀딩스는 지난 9월 미국 플로리다에 본사를 두고 있는 의료기기 전문 수입 및 유통기업인 엑스포트 D2D(Export D2D Corp)사와 175만불 규모의 해외수출 계약을 체결하고 현재 미국 등 북미 시장과 남미 시장에서의 판매를 위한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