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원더걸스가 컴백과 동시에 가온 주간 다운로드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1년 6개월만에 발표한 원더걸스의 신곡 'Be My Baby'는 일주일간 총 85만9174번이 다운로드 되며, 2위를 차지한 허각의 '죽고 싶단 말 밖에'(48만4245건)를 큰 차이로 따돌리고 금주 1위에 올랐다.
원더걸스는 같은 앨범에 수록된 'Me, in'(41만1847건)과 'Girls Girls'(36만1173건)가 각각 4위와 7위에 오르는 등 10위권내에 무려 3곡을 진입시키며 국내 최정상 걸그룹다운 면모를 과시했다. 브라운아이드걸스의 '클렌징크림'(43만3341건)은 지난주보다 13계단 상승한 3위를 차지했다.
한편 대형가수들의 잇단 컴백속에서도 슈퍼스타K3의 열기는 여전히 뜨겁다. 울랄라세션의 'Swing Baby'(41만1482건)와 '서쪽하늘'(38만7354건)이 나란히 5위와 6위를 차지한데 이어 버스커 버스커의 ‘그댄 달라요’(30만4539건)와 ‘막걸리나’(29만6545건) 역시 9위와 10위에 올랐다.
이밖에 새롭게 '나는 가수다'에 합류한 거미의 '난 행복해(이소라)'가 첫 10위권에 진입하며 금주 가온차트에서 7위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