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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한국석유공사 곡성지사는 난방용 주유권과 연탄쿠폰 등 총 122가구에 2740만원을 곡성군에 전달하고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써줄 것을 당부했다.
전달식에 참석한 양동룡 한국석유공사 곡성지사장은 “올해 처음으로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난방비를 지원하게 되었다”며, “내년에도 계속 실시할 예정이고 꾸준히 늘려나가겠다”고 밝혔다.
허남석 곡성군수는 “이제 막 동절기에 접어들어 난방이 필요한 이때 우리지역 어려운 가구들이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온정을 손길을 펼쳐주신데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전달된 난방비 수혜가구는 가구당 30만원 상당의 난방용 주유권 76가구, 가구당 10만원상당의 연탄쿠폰 46가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