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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건설의 첫 번째 고급형 오피스텔인 '호반 메트로큐브'의 준공은 2012년 12월 예정이며, 견본주택은 분당 주택전시관 2층에 마련되어 있다. 사진은 '호반 메트로큐브' 투시도. |
[프라임경제] 호반건설(대표이사 최종만)은 판교역 ‘호반 메트로큐브’를 분양한다고 17일 밝혔다.
판교역 호반 메트로큐브는 호반건설의 22년 주택건설 노하우를 바탕으로 처음 선보이는 고급형 오피스텔이다. 판교역 호반 메트로큐브는 판교역 바로 앞 중심 상권에 위치하고 지하 1층~지상 10층 규모로 전용면적 25~32㎡ 177실 및 상가(1층)로 구성됐다.
호반건설은 호반 메트로큐브에 대해 “탁월한 입지가 돋보인다”고 소개했다. 지난달 개통한 신분당선 판교역 1번 출구 바로 앞 판교역 중심 상권에 위치한 데다, 신분당선 개통으로 판교역에서 강남역까지 4정거장으로 16분 이내 진입이 가능한 뛰어난 교통환경을 자랑한다는 설명이다.
또 인근에 교엑스의 약 4배 규모로 조성 예정인 ‘알파돔시티’와 한국판 실리콘밸리를 만들자는 목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판교 테크노밸리’에는 국내 국지의 기업 300여개가 자리잡을 예정이가 풍부한 임대수요에 대한 시장의 관심이 뜨겁다.
실제 호반건설 관계자는 “판교 테크노밸리 대기업들의 입주가 이어지고, 신분당선이 개통된 이후 고객 문의가 급증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정부의 8·18 전월세시장 안정화 대책의 일환으로 주거용 오피스텔 공급 활성화를 위해 주거용 오피스텔도 임대주택에 준하는 양도세 중과배제, 취득세 및 재산세 감면, 종부세 합산배제 등의 세제혜택이 있어 안정적인 임대수입과 시세차익까지 얻을 수 있는 투자처로서 오피스텔에 대한 투자자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