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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젠 '캡슐형 전통차' 젊은층 건강 '챙겨'

깔끔해진 패키지와 맛 색다른 '전통차'

김병호 기자 기자  2011.11.17 15: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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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기능성 차 전문업체 티젠(대표 김종태)은 20대에서 30대 젊은 소비자층을 겨냥해 신선한 패키지에 1회분씩 캡슐로 나누어 담아 간편하고 위생적으로 섭취할 수 있는 새로운 개념의 액상캡슐형 전통차를 선보였다.

이번에 선보이는 '건강한 생강유자차'와 '건강한 홍삼대추차' 2종은 스틱형 차의 장점인 편의성을 갖추고 기존 액상차와 동일하게 신선함도 담고 있다. 또한 1회 제공량이 개별포장돼 있어 공기와 접촉이 잦은 기존 병 액상차와는 달리 변색의 염려도 없어 위생적이다.

   
티젠에서 젊은 소비자를 노린 신개념 액상캡슐형 전통차를 출시했다.
'건강한 생강유자차'에는 거제산 유자에 생강농축액이 함유돼 있고 비타민C도 100mg 함유돼, 하루 한 잔이면 1일 권장량의 비타민C를 섭취할 수 있다. '건강한 홍삼대추차'는 100% 국산 홍삼과 인삼이 함유돼 있어 일반 대추차와 홍삼차를 한번에 마실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티젠 마케팅 황대봉 팀장은 "기존 전통차는 강한 맛과 올드한 이미지 때문에 젊은 층에 맞지 않는 아이템이였다"며 "지나치게 달거나 쓴 맛을 줄이고 간편한 캡슐형 패키지를 도입해 젊은 층을 중심으로 한 웰빙 겨울 음료로 자리잡을 것"이라고 전했다.

'건강한 생강유자차'와 '건강한 홍삼대추차'는 박스당 20g의 14개 캡슐로 구성돼, 이마트 등 대형마트와 온라인 쇼핑몰 등에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