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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소, 22일 대구지역 상장사 서울 합동 IR 개최

코스피 상장사 삼익THK(주)·(주)DGB금융지주 등 5개社 참여

이수영 기자 기자  2011.11.17 15: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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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한국거래소(이사장 김봉수)는 오는 22일 대구시, 대구상공회의소 등과 공동으로 ‘대구지역 상장법인 서울 합동IR’을 거래소 서울사옥에서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합동 IR에는 대구지역 소재 상장기업 가운데 코스피 상장사인 삼익THK(주), (주)DGB금융지주와 코스닥 상장사인 (주)삼보모토스, (주)아이씨케이, (주)엘앤에프 등 총 5개 기업이 참가한다.

합동 IR에는 개별상담부스가 마련돼 기관투자자, 애널리스트, 언론 등을 대상으로 최근 사업실적 등 사업현황 및 향후 전망 등을 설명할 예정이다. 22일 오전 11시에는 거래소 본관 4층 세미나실에서 일반투자자가 참여할 수 있는 (주)아이씨케이의 공개 기업설명회가 열린다.

한편 이번 행사는 평소 IR 개최가 쉽지 않은 지방 소재 상장법인들은 기업가치 홍보의 기회를 얻을 수 있고 애널리스트를 비롯한 정보생산자에게는 알찬 기업정보를 제공해 시장 건전성 제고에 일조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