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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사이팅 NTIS, 국민소통 '한 발짝' 가까이

캐릭터 ‘코렌즈’개발 및 웹툰 제작, 모바일 서비스 확대

김병호 기자 기자  2011.11.17 14:5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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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국가과학기술위원회(위원장 김도연, 국과위)와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원장 박영서)은 익사이팅(Exciting) NTIS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 ‘익사이팅(Exciting) NTIS'란 연구자뿐만 아니라, 일반인도 NTIS를 즐겨 찾을 수 있도록 흥미롭고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는 것을 말한다.

   
NTIS의 새로운 캐릭터 '코렌즈'.
우선 쉽고 친근한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 명칭공모를 통해 탄생한 새로운 캐릭터 '코렌즈'를 제작했으며, 일반국민들의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흥미로운 주제를 중심으로 국과위 비전과 NTIS를 연계한 온라인 만화(웹툰) 시리즈도 제작 중에 있다. '코렌즈'는 다채로운 정보와 재미의 요소를 전달하는 믿음직하고 호기심 많은 지식요정이다.

웹툰은 'EXCITING' 의미에 대한 테마를 중심으로 총 8회의 스토리가 이어지는 형식으로 구성돼으며, 각 웹툰의 마지막에는 NTIS 서비스 이해를 돕기 위해 전체 내용을 요약·정리했다. 이는 오는 18일부터 NTIS 홈페이지와 모바일 NTIS, 트위터 등을 통해 연재될 계획이다.

한편, NTIS는 빠른 정보와 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트위터, 과학기술인 페이스북, 모바일 서비스 등 소셜네트워크 서비스도 확대·강화하고 있다.

특히 NTIS 트위터는 부처별 실시간 R&D 공고정보, 과학기술 정책동향, 과학 및 R&D 관련 주요 이슈를 소개해 일반 국민들과 활발한 소통을 꾀하고 있다.

국과위 이창한 사무처장은 "익사이팅 NTIS는 기존 NTIS의 사용자층을 강화할 뿐만 아니라, 향후 과학기술연구의 주축이 될 젊은 세대와 일반 국민들의 과학기술에 대한 이해도와 인지도를 높이는데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