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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심’, ‘이별공식’, ‘고요속의 외침’ 등 수많은 히트곡을 남기고 90년대 가요계의 역사가 된 R.ef가 돌아왔다. 박철우를 중심으로 이성욱과 성대현으로 구성되어 있는 R.ef는 이번 '컴백쇼 톱10'에는 박철우를 제외한 이성욱과 성대현만이 출연했다.
이성욱과 성대현은 리더인 박철우의 컴백을 기원하는 마네킹 퍼포먼스를 했다. 박철우의 자리에 마네킹을 놓은 것이다.
한편 시청자들은 이성욱에게 많은 관심이 쏠렸다. 이유는 시간이 지나도 변함없는 그의 얼굴 때문.
이날, 이성욱은 검정색 세미정장에 롱부츠를 신었고, 짧은 헤어스타일에 검정 선글라스를 꼈다.
이에 많은 누리꾼들은 ‘이성욱 아저씨. 아직 오빠 소리 들어도 될 듯’ ‘R.ef는 역시 이성욱이지’ ‘장국영도 닮은 듯. 관리 잘하신 것 같네.’ ‘키아누 리브스는 무슨. 하지만 잘 생긴 것 같기는 함.’ 등 이성욱의 조각 얼굴에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방송에서 ‘상심’을 편곡해 부른 R.ef는 녹화 현장의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3위라는 성적을 받아 역시 R.ef라는 소리를 듣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