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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월 중으로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분양에 들어가는 우림건설의 서산 테크노밸리 '우림필유' 조감도. | ||
[프라임경제] 우림건설(대표이사 회장 심영섭)이 충남 서산 테크노밸리 안에 들어서는 ‘서산 우림필유’에 대해 11월 중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분양에 들어간다.
서산 테크노밸리 우림필유는 전용면적 기준 84㎡ A형 413가구, 84㎡ B형 138가구, 84㎡ C형 281가구 등 총 832가구로 구성됐으며, 지하 2층~지상 15층 10개동 규모로 입주는 2014년 8월 예정이다.
서산 테크노밸리 유림필유는 4베이를 적용, 채광을 극대화 했으며 동급 면적 대비 최대 넓이의 거실을 확보해 입주자의 기호에 맞게 공간을 연출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독립성을 강조한 설계로 세대분리를 할 수 있어 실수요자 및 임대업자들에게 맞춤형 공간을 제공한다.
입지면에서도 뛰어나다. 서산 시내권과 직선거리로 4km에 위치, 차량으로 10분 이내 접근이 가능하고, 인근에 약 6000여 가구의 건립이 예정돼 있어 완공 시 서산시의 신흥주거지로 급부상할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다.
교통면에서는 서해안고속도로로 접근이 용이해 수도권 이동이 편리하고, 대전-당진 간 고속도로와의 접근성도 우수해 대전, 영남권으로 1시간 이내 이동이 가능하다.
이와 관련 우림건설은 단지 인근으로 서산 테크노밸리 외에도 다수의 산업단지 조성이 예정돼 있고, 서산 테크노밸리를 제외한 여타 산업단지에는 주거용지가 미비한 상황이어서 수요자들의 관심을 모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를 위해 우림건설은 이 단지를 자연의 정취가 풍부한 친환경 문화단지로 조성하고, 단지 곳곳에 7가지 테마가든을 꾸밀 예정이다. 또 단지 안에 인라인 전용 트랙을 설치하고, 자전거 이용자들을 위한 대형 자전거주차공간과 정비시설도 마련된다.
우림건설 이윤재 국내사업본부장은 “서산 시내는 부동산시장의 침체를 겪고 있는 여타 지역과 달리 수요가 공급을 초과해 있고, 우림필유가 들어서는 서산 테크노밸리와 그 인근 산업단지들이 완공되면 약 2~3년 안에 2만 여명의 인구가 유입될 전망이어서 잠재수요가 충분하다. 이 지역의 랜드마크로 손색이 없도록 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