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인 사장님이 직접 담근 김치 맛 보세요”

생활용품 전문 기업 CJ LION의 와다 케이지 대표는 지난 16일 참그린의 친환경 주방을 만들기 위한 소비자 그룹 ‘그린맘’과 함께 사랑의 김장 담그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프라임경제] 생활용품 전문기업 CJLION의 주방세제 참그린이 연말 이웃사랑 실천의 일환으로 지난 16일  ‘사랑의 김장 담그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서울시 구기동에 위치한 청운 양로원에서 실시된 이번 김장 담그기 봉사활동은 CJLION의 와다 케이지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 외 친환경 주방을 위한 소비자 그룹 ‘그린맘’ 등 50여명이 참여했다.

CJLION은 대표이사와 임직원이 방문해 꾸준히 봉사활동을 펼치는 등 청운양로원과 각별한 인연을 유지해오고 있다. 올해에는 직접 담근 870포기의 김장 김치와 함께 비트, 참그린, 휴족시간, 시스테마 등 CJLION 브랜드의 생활용품을 전달하고 말벗 되어 드리기, 안마, 레크레이션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특히 이번 봉사활동에서는 주부들로 구성된 그린맘의 편의를 돕기 위해 함께 동행한 아이들을 위해 베이비시터를 비롯한 보육 서비스를 준비, 그린맘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참그린의 ‘그린맘’이란, 깨끗하고 친환경적인 주방 환경을 유지해 우리 가족의 건강뿐만 아니라 지구 환경 살리기에 앞장서는 주부들의 모임으로 환경보전과 이웃사랑을 동시에 실천하기 위해 앞장서고 있다. 

한편 청운 양로원은 1927년 국내 최초 무료 양로원으로 현재 약 60여명의 무의탁 노인들이 머무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