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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관규 순천시장, 18일 순천 '혁신과통합' 참여

문재인 상임공동대표 오후 5시 기자회견

박대성 기자 기자  2011.11.17 11: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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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4월 국회의원 총선 출마가 유력시되는 노관규 순천시장. 
[프라임경제] 야권대통합 운동을 벌이고 있는 '혁신과 통합'(상임대표 문재인.이해찬) 기구가 18일 전남 순천에서 출범식을 여는 가운데 노관규 순천시장이 행사에 참여할 예정이다.

노관규 시장은 내년 4월 국회의원 총선거 출마가 유력시되고 있다. 노 시장은 현재 민주당을 탈당해 무소속 신분이다.   

'혁신과 통합'은 18일 저녁 7시 순천시 장천동 로얄호텔 별관에서 문재인, 이용선 상임대표, 김기식 참여연대 전 사무처장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출범식을 갖는다.

이날 대회에서는 대표단의 인사말과 창립배경 설명, 발족선언문 낭독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혁신과 통합' 운동을 벌이고 있는 문재인 대표는 출범식에 앞서 이날 오후 5시에 순천로얄호텔 별관 4층에서 순천시청 출입 기자들을 초청해 기자회견을 갖는다.

순천시장 비서실 관계자는 "18일 저녁 '혁신과통합' 출범식 참석이 예정됐다는 소문은 들었으나, 시장님으로부터 최종적으로 참석여부는 통보받지 못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