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홈플러스는 한국표준협회와 서울대학교 경영연구소가 공동으로 실시하는 ‘2011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 평가에서 5년 연속 대형할인점 부문 1위에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는 기업의 제품이나 서비스를 이용해본 소비자들에 대한 품질만족도 조사를 바탕으로 각 산업군별 서비스품질 수준을 과학적으로 측정하는 서비스 종합지표다. 홈플러스는 전국 8만3000여명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이번 조사에서 대형할인점 부문 최고 점수를 받았다.
홈플러스는 고객조사를 바탕으로 △새로운 개념의 ‘가치점’ 창조 등 고객중심 서비스 경영시스템 구축 △친절사관학교 등 지속적인 서비스 품질 혁신 활동 △매장 고급화 및 업계 최초 365일 연중무휴 은행, 마트슈랑스 운영 등 신유통서비스 △ ‘스마트 가상 스토어’ 오픈 등의 서비스로 소비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일반적인 점포운영을 비롯해 전국 111개 평생교육스쿨을 통해 연간 110만여명의 회원에게 평생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열린 갤러리 운영을 통해 지역음악회 및 지역예술가들을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에도 기여할 수 있는 서비스 등도 호평을 받았다.